성경은 창조 기사의 기술(記述)로 시작하여(창 1-2장),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끝을 맺고

조선 후기의 실학자 박지원(1737-1805)은 ‘법고창신’이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는데, 신명기 32:7의 “옛날을 기억하고

물으라 “물으라”는 히브리어로 ‘샤알’인데 그 뜻은 ‘요청하고 간청하다’입니다. ‘강력한 질문’의 뜻이 내포된

모세의 세 번째 명령은 “네 아비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

모세는 이제 두 번째로 “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”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. 이 명령은 “옛날을

첫째, 하나님은 위대한 역사적 사건을 연상시켜 기억하도록 여러 가지 ‘기념일’(Memorial Day)을 정하셨습니다.

‘기억하라’는 말은 히브리어로 ‘자카르’로서, 이것은 ‘①추억하다(출 13:33), ②생각하다(욥 7:7), ③회상하다(시 63:6), ④미래를

‘옛날’은 히브리어로 ‘예모트 올람’인데, 단순히 지나간 과거가 아니라, 하나님의 선하신 그 말씀이 역사 속에서 성취된

성막의 완성은 여러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졌습니다. 먼저 하나님께서 성막의 식양을 계시하시고(출 25-31장),

(1) 브살렐 – 하나님의 그늘(보호) 이스라엘의 광야 생활 중에 주어진 가장 큰